뉴욕한인회 곽호수 이사장 ‘회장 판공비 논란’ 전격사임
2025-12-19 (금) 07:16:16
이진수 기자
뉴욕한인회 곽호수 이사장이 ‘뉴욕한인회장 판공비 지급 논란’과 관련, 전격 사임했다.
곽 이사장은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뉴욕한인회장 판공비 지급 문제로 이사장으로서 책임을 지고 사퇴키로 했다. 그동안의 도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곽 이사장은 이와관련 본보와의 통화에서 “누군가는 책임을 지고 이번 논란을 마무리해야 한다는 판단에 사퇴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뉴욕한인회 이사회는 문영운 현 부이사장이 내년 4월까지 곽 이사장의 잔여임기를 대행하게 된다.
<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