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2026년에도 잘 해 봅시다”

2025-12-16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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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C한인상공회의소

▶ 내년 새 회장단 확정

“2026년에도 잘 해 봅시다”

OC한인상공회의소 새 회장단이 자리를 함께했다. 사진 왼쪽부터 릭키 최 부회장, 지나 김 수석 부회장, 이중열 회장, 유니스 권 부회장, 황현준 부회장.

OC 한인 상공회의소(KACCOC)는 이중열 제48대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내년 상공회의소를 이끌어갈 새 회장단을 지난 11일 공식 발표했다.

이번에 임명된 새 회장단은 지나 김 수석 부회장, 릭키 최, 유니스 권 부회장, 황현준 부회장 등이다. 이중열 회장은 “엄중한 경제 상황 속에서 한인 상공인들이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연합회의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차세대 한인 기업가 육성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새 이사진은 팀 박 이사장을 중심으로 수석 부이사장 조나단 박, 부이사장 장윤정, 알렉스 우, 이정섭 씨 등이다.

한인상공회의소는 또 내일(17일) 저녁 애나하임 웨스턴 리조트 호텔에서 열리는 갈라에서 한인 커뮤니티를 위해서 공헌한 기업과 개인에게 수여하는 ‘갈라 어워드’를 확정해서 공개했다.


이번 수상자 및 기업은 ▲평생 공로상-이용기 회장(A&E 파운데이션) ▲자선사업 기업가상-박기홍(천하보험 대표, 스텔라 재단) ▲혁신적인 비즈니스상-릭 김 사장(홈 쇼핑 월드 대표), ▲디지컬 사업과 글로벌 성장상-짐 구 사장(노트북 닷 컴) ▲한인 비즈니스 리더십 상(PCB 뱅크) 등이다.

문의 OC한인상공회의소 사무국 (714) 638-1440, 이메일: info@kacoc.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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