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워싱턴목회연구원 설립 40주년 논문집 출판 감사예배 열려

2025-12-02 (화) 07:52:26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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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목회연구원 설립 40주년  논문집 출판 감사예배 열려

워싱턴목회연구원 40주년 논문집 출판 감사예배가 지난 30일 열렸다.

워싱턴목회연구원(원장 전정구 목사)은 설립 40주년을 맞아 ‘이민목회와 신학 IV’ 논문집을 출판하며 지난 30일 열방사랑교회(김성도 목사)에서 감사예배를 드렸다.

1부 예배는 전정구 목사의 사회로 기도 안현준 목사, 성경봉독 박희숙 목사, 특송 강건 전도사·이은하 사모 그리고 김의원 전 총신대 총장이 설교했다. 김 전 총장은 “앞으로의 이민목회는 한국인만을 대상으로 하는 목회보다는 다민족을 향한 목회로 전환해야 한다”며 “한국인으로서의 특성과 긍지를 살려 세계 속에서 한국인의 위치를 높여야 하나님의 선교를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2부 출판기념식은 김범수 목사의 사회로 서평 김재동 목사, 축사 이광현·이택래 목사 그리고 목회연구원 40년 근속회원 윤정태·최윤환·박노영 목사, 35년 근속회원 정인량·임종길 목사, 30년 근속회원 조남홍·이석해·윤여천·정영만 목사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출판위원장 김범수 목사와 매년 봉사자로 수고해온 임미혜 집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김찬영 목사의 광고에 이어 목회연구원 설립 발기인 윤정태 목사의 축도 그리고 최윤환 목사의 식사 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목회연구원 정기총회는 오는 8일 메시야장로교회(담임목사 한세영)에서 열린다.
문의 (571)329-1801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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