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여성네트웍(KOWIN) 오렌지카운티 지부는 오는 4일(목) 오후 4시 30분 풀러튼 한 회원 자택에서 제10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성민희 이임 회장이 지부 발전에 기여한 임원단에게 감사를 전한다. 또 새로 출범하는 제10대 회장단을 소개하며, 지역사회 여성 리더십 강화와 한인 여성 네트워크 결속을 다지는 자리가 마련된다.

또한 코윈 OC의 지역사회 기여가 인정되어 전·현직 임원들은 샤론 퀵 실바 가주하원의원의 표창장을 받을 예정이다.

제10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김지현 신임 회장은 “한인 여성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라며 “2026년에는 차세대를 위한 멘토링 워크숍과 부모교육 심포지엄을 추진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