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 등 승차공유 운전자들 웨이모 로봇택시 진출 반대
2025-11-26 (수) 12:00:00
내년부터 샌디에고 도심에서 웨이모 자율 무인 로봇 택시가 운영될 예정인 가운데, 우버, 리프트와 같은 승차공유 운전자들을 중심으로 생계를 걱정하며 반대의견이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역교통시스템(MTS)의 택시 자문위원회(위원장 션 엘로-리베라 시의원)는 최근 웨이모 진출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혔다. 엘로-리베라는 “로보택시가 라이드셰어 운전자들의 일자리를 잃게 할 수 있다”고 우려를 나타내며, “노동자들을 보호하고, 그 일에 의존하는 가족들을 보호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고, 동시에 이런 기술이 지역사회를 진정으로 뒤흔들 수 있다는 점에 대해 지역 사회의 의견을 논의하는 대화를 확실히 하고 싶다”고 피력했다.
한편, 웨이모 대변인은 현재 시내에서 운행 허가를 받기 위해 작업 중이며, 모든 것이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내년 중에 차량(로봇택시)들이 출시될 수도 있다고 밝히고, 토드 글로리아 시장의 말을 인용해 “웨이모의 자율주행차 서비스와 같은 혁신적이고 유망한 기술을 환영함으로써, 우리는 교통을 더 접근성 좋고, 지속 가능하며, 우리 지역 사회 모두와 더 연결될 수 있도록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