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산하 아시안청소년센터(AYC)가 31회 정기총회를 열고 김홍석 목사를 신임 대표로 선출했다.

지난 13일 퀸즈 리틀넥 소재 교협회관에서 열린 총회에서는 신임 인원 선거 순서를 통해 신임 대표에 김홍석 목사(뉴욕늘기쁜교회)와 차기 이사장에 이준호 장로(퀸즈한인교회)를 선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AYC는 이날 총회에서 대표 및 이사장 선출 외에 재정상황 보고를 했다.
사무총장인 김준현 목사에 따르면 지난 회기 동안의 총수입은 12만912달러, 총지출은 10만6,562달러, 잔액은 1만4,349달러 등이었다. 감사 조동현 장로는 “장부 그대로 항목별로 내용이 정확하에 기록되어 있는 것을 확인했으며 은행잔고도 모두 정확하다”고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신임 대표 김홍석 목사는 “오늘날 우리의 자녀들은 단순히 다음 세대가 아니라 신앙적 단절로 인해 다른 세대로 변해가고 있다"며 "청소년센터가 해야할 가장 중요한 역할은 우리 자녀들을 믿음의 다음 세대로 다시 세우는 일이다. 우리 청소년센터가 앞으로의 세대를 올바르게 세워갈 수 있도록 이사들과 임원들이 더욱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기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