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K싱글스,‘싱글 크리스천 만남의 날’ 행사 성료
2025-11-18 (화) 07:58:42
이지훈 기자
▶ 70여명 한인 싱글 남녀 참석, 10쌍 커플 탄생

지난달 25일 맨하탄 ‘35 허드슨 야드’에서 열린 ‘싱글 크리스천 만남의 날’ 행사 참가자들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CK싱글스 제공]
싱글 한인 기독교인들의 만남을 주선하는 온라인 플랫폼 ‘CK싱글스’(CKsingles)가 '싱글 크리스천 만남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열었다.
지난달 25일 맨하탄 '35 허드슨 야드'에서 열린 행사에는 70여명의 한인 싱글 남녀가 참석, 이중 10쌍의 커플이 탄생했다.
CK싱글스는 "이날 행사는 두 시간여 동안 35쌍의 남녀가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진 후 새로운 만남을 이어가기를 원하는 10쌍이 연결됐다"며 "지난 6월에 열린 '엘리에셀 프로젝트'에서는 14쌍이 참여해 5쌍의 커플이 탄생한데에 이어 이번 행사에서 더 주목할 만한 성과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CK싱글스를 설립한 이희상 장로는 “기독교인으로써 젊은 한인 남녀 기독교인들이 서로 만나 결혼까지 이어짐으로써 기독교 가정을 꾸리도록 돕는 것도 선교의 한 방향이라고 생각해 플랫폼을 만들게 됐다”며 "CK싱글스가 추진하는 싱글 한인 기독교인들의 만남의 장은 단발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청년 사역으로 한인 사회에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행사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www.cksingle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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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