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두번 사별→결정사 방문’ 86세 전원주, 성형수술 견적 3천만원에 충격.. “젊어지고 싶어”

2025-11-11 (화) 01: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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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 사별→결정사 방문’ 86세 전원주, 성형수술 견적 3천만원에 충격.. “젊어지고 싶어”

/사진=전원주 유튜브

배우 전원주가 성형수술 견적을 받았다.

지난 10일(한국시간) 유튜브 채널 'Mrs. 전원주인공'에 '전원주 성형외과 충격적인 견적!'이라는 제목의 쇼츠 영상이 게재됐다.

전원주는 "한가지 흠은 얼굴에 주름이 생겼다. 이걸 펴서 더 젊어지고 싶다"며 성형수술을 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어 전원주는 제작진의 소개로 한 성형외과에 방문했다. 전문의는 쌍꺼풀 수술, 상안검과 하안검 수술, 안면 거상술, 목 거상술 등을 제안했다.

거상술 1800만원을 포함해 성형수술 총 예상 견적 비용은 3000만원을 넘어섰다. 이에 놀란 전원주는 충격을 받은 듯 말을 잇지 못했다.

앞서 전원주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결혼정보회사(이하 결정사)에 방문한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당시 전원주는 "연하남을 원하냐"는 물음에 고개를 끄덕이며 "지금 나보다 많으면 90이다. 그런 늙은이 갖다 뭐하냐. 나하고 동갑이면 좋고, 연하면 좋지. 내가 86세니까 80세 정도(가 좋다)"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나이 들면 외롭다. 혼자 초라하게 집으로 돌아갈 때 쓸쓸하다고 느낀다"고 털어놨다.

한편 전원주는 1939년생으로 나이 86세다. 첫 남편과 결혼 3년 만에 사별했으며 재혼 남편과도 2013년 사별했다.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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