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OC·샌디에고 평통 22기 출범

2025-11-07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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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장단 인수인계 마쳐

▶ 임원진 구성 발표 예정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렌지·샌디에고 협의회는 지난 4일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에 있는 협의회 사무실에서 21기 설증혁 회장과 22기 데이비드 곽 신임 회장 간 인수인계식을 가졌다. 이날 주수경 위원과 박희준 간사 등 여러 자문위원들이 입회했다.

이 자리에서 곽도원 신임 회장은 “전임 회장단과의 긴밀한 협력과 조언을 바탕으로 협의회를 더욱 발전시키겠다”라며 “사무처장과 수석부의장도 강조한 ‘포용, 통합, 연대’의 가치를 중심으로, 자문위원 모두가 정체성과 자긍심을 가지고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협의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설증혁 전 회장은 “21기 활동을 성원해주신 모든 자문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22기 협의회의 안정적 운영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참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렌지·샌디에고 협의회는 조만간 임원진을 확정해서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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