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사)한국 디지탈 사진가 협회 해외지부(지부장 홍달식) 서부지회(지회장 구본강)는 오는15일부터 22일까지 8일간 부에나팍 소재 AJL 아트 갤러리(8600 Beach Blvd.,)에서 창립 15주년 기념 전시회를 갖는다.

지난 2023년 창립 13년만에 첫 전시회를 가진 후 이번에 2번째 전시회를 갖는 이 단체는 38명의 회원들이 정기 출사와 수시 출사를 통해서 촬영한 다양한 종류의 작품 60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전시회에서 회원들은 풍경, 거리, 스틸 라이프 정물 사진, 예술 사진, 기타 감성 사진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전시한다. 이에 따른 오프닝 리셉션은 오는 15일(토) 오후 3시에 열린다.

구본강 지회장은 “이번 전시회를 개최하는 미주서부 지회는 2010년 설립 후 현재 미 서부지역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다”라며 “60명의 회원들이 그동안 촬영한 작품들이 선보인다”라고 밝히고 사진에 관심있는 한인들의 많은 관람을 부탁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사단법인 한국 디지털 사진가 협회 웹사이트 (https://www.dpak.or.kr/2019/main.aspx) 또는 총무 이사 토마스 김 씨 (213)272-924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한국 디지탈 사진가 협회 해외지부 서부지회는 지난 2010년 설립 후 미 서부 지역에 있는 회원 6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매월 첫 토요일 정기 출사 및 수시출사, 분기별 장기출사 및 매년 1-2회 해외 출사를 하고 있다.

<문태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