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으로 걷는 독일 여행’
        
            2025-11-03 (월) 07:43:31
            정영희  기자        
     
    
    
    
    
    
    
        ▶ 곽노은씨 벧엘·상록대·중앙시니어센터 초청 특강
         곽노은 여행작가(사진)가 11월에 3개 단체의 초청을 받아 ‘인문학으로 걷는 독일 여행’ 주제의 특강을 진행한다.
곽작가는 오는 7일(금) 오후 1시  벧엘 시니어아카데미를 시작으로 20일(목) 오전 11시 20분 메릴랜드 상록회, 21일(금) 오전 10시 중앙시니어센터에서 강연한다.
곽작가는 “이번 강의는 독일의 역사와 예술, 철학과 음악, 그리고 괴테·루터·바흐·바그너 등 인문 거장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유럽 문화의 깊은 뿌리를 탐색한다”며 “여행과 배움, 신앙이 어우러진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강에서 곽 작가는 독일 전역을 기차로 여행하며 직접 찍은 그림 같은 사진과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독일인의 성실함과 반성의 역사, 그리고 맥주·음악·도시의 아름다움을 따뜻한 인문학적 시선으로 전할 예정이다. 특강에는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문의 nounkwa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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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