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솜한국학교는 지난 26일 ‘독도의 날’을 맞아 뜻깊은 기념행사를 열었다. <사진 다솜 한국학교>
다솜한국학교는 지난 26일 ‘독도의 날’을 맞아 뜻깊은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조은아 선생님과 보조교사들의 주도로 진행되었으며, 보조교사들은 ▲독도의 위치와 지리 ▲역사적 의미와 다양한 이름 ▲독도의 생물과 자원 ▲독도 주민과 미국 내 독도 관련 활동 등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진 독도 퀴즈 시간에는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독도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조은아 선생님은 독도의 중요성과 우리가 독도를 지켜야 하는 이유를 강조하며, 메타버스 독도 체험관과 방탈출 게임 등을 소개해 학생들이 교실과 가정에서도 독도 공부를 이어가도록 안내했다.
			
			  
			
어린 학급에서는 독도 퍼즐 활동으로 즐겁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다솜한국학교는 15년째 ‘독도의 날’을 계기수업으로 이어오며, 학생들에게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자부심을 심어주고 있다.
다솜한국학교는 독도의 날 행사를 마친 직후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소방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학생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실제 상황에서 신속하고 질서 있게 대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