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서각협회 ‘서각 교류전’ 11월1일 리앤리 갤러리

2025-10-31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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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각협회 ‘서각 교류전’ 11월1일 리앤리 갤러리

정기호 작품 ‘조휘’

한국목우서각협회(회장 정기호)와 미주한인서각협회(회장 이애령)가 11월 1~8일 LA 한인타운 리앤리 갤러리에서 서각교류전을 갖는다.

가주 의회가 지난 2019년 10월9일 ‘한글날’을 제정한 이후 한글의 예술성과 조형미에 대한 관심을 반영한 전시로 한국 작가 20명과 미주 작가 20명이 참여한다. 서각이란 글씨나 서예를 나무, 돌, 금속 등 단단한 재료 위에 서각 칼로 새겨 넣은 예술행위이다. 문자와 조각이 결합한 개념으로 글자의 조형미와 조각의 입체감이 함께 어우러지는 서예와 조각의 융합 예술이다.

개막 리셉션은 오는 11월1일(토) 오후 2시 리앤리 갤러리(3130 Wilshire Blvd. #502), LA에서 열린다.

문의 (213)365-8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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