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라커펠러 센터 밝힐 ‘독일 가문비 나무’ 선정
2025-10-28 (화) 07:14:57
이지훈 기자
올해 연말 맨하탄 라커펠러센터 광장을 환하게 밝힐 크리스마스 트리가 선정됐다.
라커펠러 센터는 2025 크리스마 스트리로 뉴욕주 이스트 그린부쉬에 있는 독일 가문비 나무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나무의 높이는 75피트, 폭은 45피트이며 무게는 11톤에 달한다.
이 나무는 내달 8일 라커펠러 센터에 도착한 뒤 5만개 전구와 크리스마스 트리의 아이콘인 스와로브스키 별 등으로 장식된 형형색색의 눈부신 성탄 트리로 새롭게 꾸며질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은 오는 12월3일 오후 7시 열린다. 자세한 점등식 일정은 라커펠러 센터 홈페이지(www.rockefellercente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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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