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코리아 소사이어티 새 회장에 에이브러햄 김

2025-10-24 (금) 07:3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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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KA 미주한인위원회장

코리아 소사이어티 새 회장에 에이브러햄 김

에이브러햄 김(사진)

한미 우호 증진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 단체인 코리아 소사이어티의 새 회장에 에이브러햄 김(사진) 미주한인위원회(CKA) 회장이 선임됐다.

뉴욕에 본부를 둔 코리아 소사이어티는 22일 김 회장이 내년 1월19일자로 이 단체의 신임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로 취임한다고 밝혔다. 코리아 소사이어티는 2015년부터 10년 간 토마스 번 현 회장이 이끌고 있으며 이사회는 전·현직 외교관과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코리아 소사이어티 이사회 의장인 캐슬린 스티븐스 전 주한 미국대사는 “김 회장의 비전과 경험이 코리아 소사이어티를 성장과 교류의 장으로 이끌어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 회장은 보스턴대를 졸업하고 컬럼비아대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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