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강우가 아내이자 한혜진의 친언니 한무영 씨의 얼굴이 공개했다.

김강우는 지난 22일(한국시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드디어 공개! 포항&안동 가족MT! 두둥~ 그리고 제 아내 한무영님 첫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김강우는 가족 여행 중인 일상을 전했다. 이 가운데 처제인 한혜진과 친언니의 투샷을 공개했다. 여기에 동서인 축구선수 기성용까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김강우는 아내에게 얼굴 공개를 허락 맡기도 했다. 그는 "혜진이랑 시온 아빠도 얼굴 다 나오는데 당신만 가리면 이상할 거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아내는 "그냥 까지 뭐. 내 얼굴 하도 나와서 다 알지 않냐"며 "근데 좀 뚱뚱한데"라고 걱정했다. 이에 김강우는 "하나도 안 뚱뚱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그는 "아내 얼굴이 첫 공개된다. 아내가 자기 얼굴 나온다고 긴장 많이 했다. 떨리지만 따뜻하게 응원해주실 거라 믿는다. 귀엽게 봐달라"고 당부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소문대로 미인이다", "와이프 왜 이렇게 예쁘냐. 깜놀", "원래 미인이신 거 알고 있었다" 등의 반응을 자아냈다.

한편 김강우는 지난 2010년 아내 한무영 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