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무료 중국어 강좌 개설 OC 한미시니어 센터

2025-10-24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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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카운티 한미 시니어 센터(회장 김가등)는 회원들의 평생 교육과 문화적 경험 확대를 위해 무료 중국어 강좌를 신설하고 내달 6일부터 시작한다.

총 12주 과정인 이번 강좌는 매주 목요일마다 초급 및 중급 반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중국어에 첫걸음을 내딛는 초보자부터 실력을 다지고 싶은 학습자까지, 회원 누구나 자신의 수준에 맞춰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중국어 강좌는 오렌지 카운티 한미 시니어 센터 회원이라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이 강좌는 30년동안 중국어 교육을 해온 클라라 이 강사가 맡는다. 그는 중국과 일본에서의 유학 경험을 바탕으로 생생한 언어와 현지 문화를 함께 전달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한미 시니어 센터측은 “클라라 이 교사는 풍부한 경험과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단순히 회화를 넘어 중국의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714)530-6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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