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송금·결제 전문 핀테크 기업 와이어바알리(WireBarley)가 미국 내 한국 송금의 강자로 자리 잡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올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고객들은 총 1만9,200건, 약 2,450만 달러를 미국에서 한국으로 송금했다. 이는 주요 9개 한인은행의 추석 송금액(약 1,450만 달러)보다 약 69% 많으며, 거래 건수는 3.2배에 달한다.
2020년 미국 진출 이후 와이어바알리는 5년 연속 추석 연휴 기간 송금액 2,000만 달러 이상을 기록했다. 동기간 누적 송금 건수는 약 11만 건, 총 송금액은 약 1억 3천만 달러에 달한다. 올해 추석 송금액은 전년 대비 3% 증가했고, 송금 건수는 소폭(-8%) 감소했으나 거래 단가 상승으로 비즈니스의 질적 성장을 입증했다. 특히 1건당 평균 송금액이1,277달러로, ACH 기준 1,000달러 이상 송금 시 수수료가 면제된다.
‘일상을 바꾸는 해외송금’ 캠페인을 통해 와이어바알리는 한인 커뮤니티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으며, 한국어를 포함한 11개 언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와이어바알리 관계자는 “누구나 제약 없이 해외 송금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세상을 목표로 한다”며 “미국-한국 간 당일 송금, 수수료 없는 송금 등 혁신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와이어바알리는 전 세계 누적 가입자 100만 명, 미국 내 가입자 25만 명을 돌파했다. 신규 가입 개인 고객에게는 즉시 사용할 수 있는 5달러 송금 쿠폰이 제공된다.
▲고객센터: (855)582-1024
(한국어 상담 가능)
▲웹사이트: www.wirebarle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