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팩스 카운티 저소득층 학생들의 주말 급식 후원을 위한 2.20클럽(회장 문숙) 주최 ‘이웃사랑 걷기대회’가 내일로 다가왔다.

올해로 5회째인 대회는 25일(토) 오전 8시30분 버크레이크 공원에서 펼쳐진다.

지난 19일 한인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월례회에서 문숙 회장은 “대회에는 조기중 총영사, 페어팩스 카운티 관계자, 후원학교 교장 등이 참석한다. 청명한 가을날에 함께 걸으며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가 더 아름답게 변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월례회에서는 걷기대회 최종점검과 후원 중인 11개교에 보낼 주말 급식 패키지 패킹 등이 있었다. 걷기대회 참가비는 1인당 10달러이며 당일 현장 등록도 받는다. 도넛과 커피 등 간단한 아침과 함께 풍성한 경품이 준비된다.

문의 (703) 851-3225

<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