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제22회 알재단 시상식 및 연례 갈라

2025-10-23 (목) 07:35:58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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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 1일 성 아포스톨루 처치서

한인 미술인 지원단체 알재단(대표 이숙녀)이 내달 1일 오후 5시 제22회 알재단 시상식 및 연례 갈라 행사를 개최한다.

맨하탄 첼시에 있는 성 아포스톨루 처치(the Church of the Holy Apostles)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2025년 재단 주최 공모전에서 당선된 미술 작가와 기금 수상작가, 아카이브 연구원, 큐레이터 등에게 상장과 상금 총 4만1,000달러를 전달하는 시상식을 연다.

또한 특별 무대로 스탠드업 코미디쇼 ‘Art and Laughter: K-Comedy Night’이 꾸려져, 피터 S. 김, 알렉스 김이 유머와 예술이 만나는 이색 무대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30여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베네핏 미술 작품 판매도 이뤄져, 참석자들에게 재단을 후원하고 현대미술품을 소장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갈라 행사 입장 티켓은 1인당 300달러이며 티켓 구매는 웹사이트(www.ahlfoundation.org/2025-22nd-annual-benefit-gala-awards-ceremony)에서 할 수 있다.

△장소 296 9th Ave., New York, NY 10001
△문의 info@ahlfoundation.org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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