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 가주 특별선거 2주앞 한인 단체들 투표 ‘독려’
2025-10-22 (수) 12:00:00
한형석 기자
오는 11월4일 캘리포니아 특별선거를 앞두고 한인단체들이 한인사회 투표율 제고를 위해 유권자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한미연합회는 투표용지 작성 방법과 관련해 대면 도움이 필요한 경우 투표용지를 지참하고 23일, 28일,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사이 시간대에 한미연합회 사무실(3727 W. 6th Street, STE #305, LA)를 직접 방문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안내했다.
이번 특별선거에서는 정치권의 ‘뜨거운 감자’인 캘리포니아 선거구 재조정 결정 발의안 50에 대한 찬반 투표가 이뤄진다.
기표한 우편투표 용지는 함께 받은 반송 봉투에 넣은후 서명과 날짜를 기입하고, LA카운티 내 400곳 이상에 설치된 투표용지 수거함(Drop box)에 넣거나, 우편으로 반송(선거일 최소 7일전)하면 된다. 또 오는 25일부터 설치되는 현장 투표센터에 제출해도 된다.
<한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