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표” 호소…민주당 정치인 13명, VA 중앙장로교회 방문
2025-10-21 (화) 07:29:22
이창열 기자

버지니아 민주당 소속 정치인들이 19일 와싱톤중앙장로교회를 전경숙 버지니아 아태연합회장과 함께 방문해 예배에 참석한 후 함께 했다.
11월 4일 버지니아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 정치인 13명이 19일 센터빌 소재 와싱톤중앙장로교회를 찾아 한인들과의 유대를 강화했다.
버지니아 아태연합 전경숙 회장의 주선으로 교회를 찾은 정치인들은 수하스 수브라마냠(라우든 카운티)·제임스 워킨쇼(페어팩스 카운티) 연방 하원의원, 스텔라 페카스키(36지구, 센터빌) 주상원의원, 캐시 스미스 페어팩스 카운티 수퍼바이저(설리 디스트릭), 스티브 데스카노 페어팩스 카운티 검사장, 크리스 팰컨 페어팩스 카운티 법원 서기, 시마 디싯 페어팩스 카운티 교육위원과 11월 선거에 나서는 캐런 키즈 가마라(7지구, 레스턴)·조쉬 토마스(매나세스)·비비안 왓츠(애난데일)·마티 마티네즈(29지구, 라우든)·캐리 딜레이니(센터빌 인근) 주하원의원 및 12월 브래덕 디스트릭 수퍼바이저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라츠나 하이저 페어팩스 카운티 교육위원 등이다.
이들은 모두 오전 10시 예배에 앞서 류응렬 담임목사와 별도로 커피타임을 가졌으며 이어 류 목사가 설교하는 예배에도 참석했다. 예배 후에는 교인들과 악수를 나누며 한인들의 목소리를 정치에 반영할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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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