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나 셀리그만의 개인전 ‘Reflections’
퀸즈 베이사이드에 있는 가라지 아트센터가 올해 마지막 전시로 퀸즈 지역 작가 티나 셀리그만의 개인전 ‘Reflections’을 오는 26일까지 열고 있다.
이번 전시는 물의 보편적 아름다움과 다양성, 그리고 인간과 자연의 연결성을 탐구하며, 푸른색과 하얀색을 중심으로 한 몰입형 설치 작품으로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투명한 마일러에 그려진 눈송이 패턴, 바다와 물의 사진, 시아노타입(Cyanotype) 작업과 함께 다양한 언어로 작성된 시를 통해 셀리그만 작가는 물의 다면적 모습을 시각예술과 문학으로 연결하는 명상적 공간을 구현했다.
우크라이나 음악가 블라드 베레젠코의 연주와 자연의 물소리가 어우러져 전시에 청각적 깊이를 더한다.
△장소 The Garage Art Center, 26-01 Corporal Kennedy Street, Bayside, NY 11360
△문의 웹사이트 www.garageartcenter.org/이메일 contact@garageartcenter.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