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VA 리스버그시, 삼척시 대표단 환영식 개최

2025-10-20 (월) 07:28:47 이창열 기자
크게 작게
VA 리스버그시, 삼척시 대표단 환영식 개최
켈리 버크 리스버그 시장은 16일 강원도 삼척시와 버지니아 리스버그시의 자매결연에 중추적 역할을 한 최응길 관장이 운영하는‘유에스 태권도 마샬 아카데미’에서 삼척시 대표단 37명을 위한 환영식을 가졌다.

대표단(단장 하영미 삼척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학생 27명을 비롯해 삼척시의회 의원, 시청 관계자, 삼척 태권도협회장 등 총 37명으로 구성됐다. 버크 시장은 참석한 대표단 전원에게 리스버그시 명예시민증을 수여하며 양 도시의 우호 증진을 기원했다.

이날 환영식에는 마이크 채프만 라우든 카운티 셰리프 국장도 함께 자리해 두 도시 간의 교류와 태권도를 통한 친선을 강화했다.

<이창열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