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모가 음식도 배달 구글과 도어대시 협약
        
            2025-10-20 (월) 12:00:00
                    
     
    
    
    
    
    
    
                구글의 자율주행차 자회사인 웨이모가 미 최대 음식배달 업체인 도어대시의 배송 서비스를 대행하는 등 사업 영역을 계속 확장하고 있다.
구글과 도어대시는 16일 올해 말부터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구글의 자율주행차를 이용한 식료품·음식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우선 편의점과 식료품점, 소매점 상품을 대상으로 하는 ‘대시마트’ 배송으로 시작해 향후 점진적으로 대상 상점·상품을 확대될 예정이라고 양사는 밝혔다.
이용자는 도어대시 플랫폼에서 결제 시 자율주행차 배송을 선택해 웨이모를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