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김영철, 日 도쿄서 구한 집에 충격 “너무 좁아”..51세에 첫 어학연수

2025-10-17 (금) 10: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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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日 도쿄서 구한 집에 충격 “너무 좁아”..51세에 첫 어학연수

/사진=김영철 유튜브

개그맨 김영철(51)이 인생 첫 어학연수를 떠났다.

17일(한국시간) 김영철 유튜브에는 '김영철이 일본어 배우러 도쿄가서 구한 집 최초공개(인생 첫 유학)'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김영철은 인생 첫 어학연수를 위해 일본을 방문했다. 그는 "올해 7월에 일본어 능력 시험 N3 중간레벨 시험을 봤는데 떨어졌다"고 말했다. 이에 다시 일본어 시험을 도전하기 위해 일본을 찾게 됐다고 했다.


그는 "대학생 때부터, 연예인으로 데뷔하기 전에 어학 프로그램을 가고 싶었다. 지금 꿈을 이루었다"고 전했다.

김영철은 8박 9일 동안 지낼 도쿄 숙소도 공개됐다. 에어비앤비로 숙소를 구했다고 밝힌 그는 숙소 공개 전 설렘을 드러냈다.

그러나 그는 생각보다 좁은 집에 당황했다. 이에 '생각보다 너무 좋은 방'이라는 자막이 공개되기도 했다.

하지만 벽 뒤에 침실이 숨겨져 있었다. 침실을 발견한 김영철은 "이렇게 하면 또 넓다. 신혼여행으로 와야겠다"며 만족스러운 표정을 보였다.

그가 구한 집에는 부엌과 베란다까지 마련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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