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희 작가 스무번째 개인전, VA서 개막
2025-10-17 (금) 07:31:21
정영희 기자
서양화가 정선희 작가(앤아룬델 커뮤니티 칼리지 출강)의 스무번째 개인전이 지난 12일 버지니아 타이슨스 소재 Aryan Gallery, Pars Place에서 개막됐다. 작품전에서는‘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Unseen on Eyes)’의 주제 아래 지난 2년간 작업한 연작 13점이 선보였다. 정 작가는“이민자로서의 꿈과 희망을 자연과 식물을 통한 색과 형태로 화폭에 옮기며 보이지 않는 것들을 찾으려 노력했다. 육안이 아닌 마음의 눈으로 볼 수 있는 것들을 담았다”고 말했다. 작품전은 내달 9일까지 계속된다. 사진은 12일 개막 리셉션에서 정선희 작가(가운데)가 수도여고 워싱턴 동문회 변영아 회장(왼쪽) 등 선배들의 축하를 받고 있는 모습.
<
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