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솜한국학교(교장 최미영)는 지난 4일 한가위를 앞두고 학생들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따뜻한 추석 행사를 열었다. 고운 한복을 차려입은 학생들은 권미정 선생님의 지도 아래 흰색·노랑·초록 반죽으로 송편을 빚으며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전남진 이사장님의 추석 이야기와 보조교사들이 준비한 파워포인트 발표, 김재용 보조교사의 추석 퀴즈로 학생들은 즐겁게 배우며 한국의 명절 문화를 되새겼다. 이어 윤지윤 보조교사의 지도 아래 강강술래를 배우며 웃음과 함성이 가득한 시간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들의 협력 속에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은 직접 만든 송편을 맛보고 가족과 나누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사진 다솜 한국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