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맥클린 리프랙션 이노베이션 허브서…바이오·드론 등 8개 업체 참가
한국의 유망 스타트업들이 미국 현지 무대에 도전하는 ‘K 스타트업 쇼 케이스 2025’(K-Startup Showcase 2025)가 16일(목) 버지니아에서 열린다.
이날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맥클린 소재 리프랙션 이노베이션 허브(Refraction Innovation Hub, 7950 Jones Branch Drive, North 8층)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한국의 첨단 기술 스타트업들이 미국 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하고, 한미 간 혁신 생태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코리아 이노베이션 재단(INNOPOLIS)이 주관하고 페어팩스 카운티 경제개발청 및 리프랙션 이노베이션 허브가 협력하여 진행된다.
이번 쇼케이스는 코리아 이노베이션 재단에서 선발된 8개 스타트업이 참가한다. 각 스타트업은 바이오, 양자 기술, 드론,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 분야에서 혁신을 선보인 회사다.
참가업체는 Genesis Quantum(바이오 센싱 솔루션), Dynamic Industry(희귀 금속 라사이클링), ILIAS AI(AI기반 불법 물질 감지), Lessengers((광 결합 기술), Narma(드론 제작), Celliaz(망막 재생 및 망막질환 치료 유전자 치료 개발), ILIAS Biologics(급성 신장 손상 치료제 개발), VSPHARMTECH(종양 환자를 위한 방사선 치료) 등이다.
행사는 워싱턴 DC 시장실 아태주민국 국장을 역임한 구수현(사진, 미국명 줄리 구) 씨가 대표로 있는 루시크 글로벌(Luceque Global)이 주관한다.
구 대표는 “행사 참가비는 무료이지만 참가를 원하시는 분은 사전 예약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예약 (202) 503-0884 구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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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