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한인축제 참가합니다] “최고 품질 금산 인삼으로 축제 달굴 것”
2025-10-16 (목) 12:00:00
박홍용 기자
▶ 박범인 금산 군수 대표단
▶ 지리·기후이점 두루 갖춰
![[우리도 한인축제 참가합니다] “최고 품질 금산 인삼으로 축제 달굴 것” [우리도 한인축제 참가합니다] “최고 품질 금산 인삼으로 축제 달굴 것”](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5/10/15/20251015181047681.jpg)
박범인(왼쪽에서 세번째) 충청남도 금산 군수와 군 관계자들이 14일 한국일보를 방문, 금산 인삼의 미국 진출 계획을 설명하며 한인들의 많은 애용을 부탁했다. [박홍용 기자]
“세계 최고 품질을 갖고 있는 금산인삼을 캘리포니아를 넘어 미주 전체에 널리 알리는 게 가장 큰 목표입니다.”
충청남도 금산군 대표단이 14일 본보를 방문해 금산인삼의 세계화를 위한 비전을 밝혔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7월 7일 캘리포니아주 하원에서 매년 10월 23일을 ‘K-인삼데이’로 제정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며 “한인축제 개막식에서 ‘K-인삼데이’ 기념식을 개최하고 금산인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LA 한인축제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박 군수는 “금산군은 금산인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지난 2023년도에는 뉴욕에 K-인삼 하우스 1호점을 개관했으며 이른 시일 내 캘리포니아 주요 도시에서도 K-인삼하우스가 개관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이번 LA 한인축제를 계기로 금산인삼이 미주 사회에서 더욱 널리 알려지고,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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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