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가자 전쟁 끝났다”… 738일 만에 인질 석방
2025-10-14 (화) 12:00:00

[로이터]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간 휴전협정에 따라 가자지구에 억류돼 있던 이스라엘 생존 인질들이 13일 마침내 석방됐다. 2023년 10월7일 하마스의 기습 공격 이후 738일 만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가자 전쟁이 끝났다”며 “새로운 중동의 역사적 새벽”이라고 선언했다. 이날 이집트에서 열린 중동평화 정상회의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압둘 파타흐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이 휴전협정문을 들어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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