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신규 고용 부진… 6만명 증가 그쳐
2025-10-10 (금) 12:00:00

[로이터]
연방 정부 셧다운으로 주요 경제지표 발표가 차질을 빚는 가운데 지난 9월 전국 비농업 부문 고용이 6만명 증가에 그쳤다는 민간 업체의 추정치가 나왔다. 9일 노동시장 분석업체 리벨리오랩스에 따르면 9월 비농업 고용 증가폭은 6만명에 그쳤으며 예상치 컨센서스 5만2,000명을 약간 웃돌았다. 이같은 증가폭은 한 때 월간 15만~20만명에 달했던 신규 고용과 비교하면 대폭 악화된 것으로 고용시장 침체가 장기화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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