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로 다가 온 워싱턴한인복지센터(이사장 김진아) ‘사랑나눔 걷기대회’에 서울특별시와 가비아 CNS가 한국 우수제품을 보내왔다.

이번 후원은 서울특별시가 주관하는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개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 소상공인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와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및 한인사회에 실질적인 혜택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후원물품은 사업 참여 기업 중 우수 제품을 보유한 4개사가 선정돼, 140여점을 보내왔다. 김밥김, 곱창김 등 수산 가공식품을 비롯해 고추가루, 참기름, 들기름 등 전통 식재료 등 생활 맞춤형 제품이 걷기대회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경품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가비아 CNS 공경원 대표는 “이번 후원을 통해 한국과 미주 한인 커뮤니티가 더욱 긴밀히 연결되기를 바라며,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대회는 본보와 워싱턴한인복지센터, 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연례행사로 11회째다.

등록 및 후원 문의 (703)354-6345, dchoi@kcscgw.org

<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