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서비스업지수, 확장 흐름 꺾여

2025-10-06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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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업지수, 확장 흐름 꺾여

[로이터]

9월 서비스업 경기가 직전월 대비 약해지며 확장 흐름이 사실상 멈추었다. 3일 공급관리협회(ISM)는 9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0.0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8월의 52.0에서 2.0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PMI가 50을 넘으면 경기 확장, 50 미만이면 위축으로 해석된다. ISM의 월간 수치가 정확히 확장과 위축의 경계선인 50에 멈춘 것은 2010년 1월 이후 처음이다. 특히 기업 활동 지수가 49.9로 전월의 55.0에서 5.1포인트 급락했다.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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