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가 이번 주말 실시하는 '옴니'(OMNY) 개선 작업으로 인해 옴니 카드 구입 및 충전 서비스가 중단된다.

2일 MTA는 뉴욕시 대중교통 시스템에 설치된 OMNY의 성능 향상을 위한 개선 작업이 3일 오후 10시부터 5일 오후 7시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개선 작업이 실시되는 기간 OMNY 벤딩 머신, OMNY 카드 판매 리테일 업소, 온라인(OMNY.info) 및 전철역 내 고객 서비스 센터 등에서 OMNY 카드 구입 및 충전 서비스가 중단된다.

<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