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가주 면허증 새 디자인 10월부터 “보안 강화”

2025-10-02 (목) 12:00:00 한형석 기자
크게 작게
캘리포니아 차량국(DMV)이 보안 기능이 강화된 새로운 디자인의 캘리포니아 운전면허증과 신분증을 1일 공개하고 이날부터 발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DMV에 따르면 기존 운전면허증과 신분증은 만료일까지 계속 유효하며, 새 운전면허증과 신분증에는 위조 방지 기능 및 다양한 보안 요소를 추가했고, 캘리포니아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은 이미지로 디자인을 바꿨다.

스티브 고든 DMV 국장은 “새로운 카드는 차세대 기술을 적용해 보안을 강화했으며, 캘리포니아를 상징하는 레드우드, 양귀비, 해안을 담았다”고 밝혔다.

새 운전면허증 발급 수수료는 기존과 동일하게 45달러이며, 신분증은 39달러다.

<한형석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