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상상속 순간 작가만의 색감으로 재탄생

2025-09-24 (수) 07:4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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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살 작가 에반 뉴욕 데뷔 개인전

▶ 코스모스 갤러리 25일∼내달 1일 25일, 전시 오프닝 리셉션

상상속 순간 작가만의 색감으로 재탄생

에반(EVAN·한국명 최석현·사진)

12살 유망주 작가 에반(EVAN·한국명 최석현·사진)의 뉴욕 데뷔 개인전이 25일부터 10월1일까지 맨하탄 첼시에 있는 코스모스 갤러리에서 열린다.

‘아티스트 소년, 에반’(Evan the Artist Boy)을 타이틀로 한 이번 전시에서 에반은 상상속의 모든 순간을 기록하고 재창조, 자신만의 색감으로 새롭게 탄생시킨 작품들을 선보인다.

에반의 작품 속엔 늘 신비롭고 놀라운 순간이 담겨 있다. 그만의 독특하고 유니크한 색감을 타고난 감각으로 생동감있게 표현하고 감각적인 색감이 돋보인다.


최근 2025년 첫 개인전을 LA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그는 동심을 자극하고 따뜻하고 행복한 여운을 주는 작품들로 12살의 어린 작가임에도 불구하고 거의 대부분의 작품을 완판하면서 한국과 외국에서 호평받는 작가로 당당히 발돋음하고 있다.

2024년 시애틀 아트 페어에서는 아트페어를 빛낸 4인의 한국인으로 선택되어 주목받았다. 언론 매체와 기사에 오르내리며 그의 가능성을 높이 보는 컬렉터들과 미술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8살의 어린 나이에 중국 유명화가 유에민쥔(YUE MIN JUN) 작가의 세계 최대규모 개인전을 한국에서 함께 콜라보 전시를 시작하게 되면서 어린 나이에 작가의 꿈을 꾸게 됐다.

에반 작가는 이후 유니크하고 감각적인 이야기가 가득 담긴 ‘원더랜드’(Wonderland) 연작을 작업하게 되고, 작품들을 눈여겨 본, J&J ART INC의 서은진 대표에 발탁돼 해외의 크고 다양한 아트페어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J&J ART IN는 LA 기반의 유망 신진작가를 해외에 소개해 교류할 수 있게 디렉팅 하고 코디네이터 하고 있다.

에반은 세번째로 참여하는 2025년 시애틀 아트페어에서 ‘WONDER CELLS SERIES’로 신비로운 작품세계의 또 다른 확장된 세계관을 선보였고 대부분의 작품이 컬렉터에게 소장되는 기록을 세웠다.

그의 작품은 마법으로 가득 차 있다. 관람객들은 에반의 작품을 보면서 어린 시절 마법 같은 순간을 마주하게 된다. 전시 오프닝 리셉션은 25일 오후 6~8시까지다.

△장소 Cosmos Gallery, 547 27th St. #428 New York, NY 1001
△문의 웹사이트 https://nycosmosgallery.com/이메일 nycosmosgaller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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