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필그림선교무용단 한국일보 후원$21일 뉴욕신광교회서

17일 본보를 방문한 뉴욕필그림선교무용단 최윤자(왼쪽부터) 무용감독, 윤다이아나 단장, 이성숙 부단장이 오는 21일 뉴욕신광교회에서 열리는 제8회 정기공연 ‘룻기’를 홍보하고 있다.
뉴욕필그림선교무용단(단장 윤 다이아나 권사)이 오는 21일 뉴욕신광교회(담임목사 강주호)에서 제8회 정기공연 ‘룻기’를 개최한다.
한국일보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 홍보차 17일 본보를 방문한 무용단원들은 퀸즈 플러싱과 우드사이드에서 히스패닉 일용직 노동자들을 돕는 뉴욕열방선교회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린이들을 돕는 펜실베니아주 켄싱턴의 노스 필리 커뮤니티 교회를 후원하기 위해 열리는 공연에 많은 한인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윤 다이아나 단장은 “무용단은 최고의 하나님께 드리는 가장 아름다운 찬양을 위해 이번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성경에서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제사는 오직 선한 일을 행하는 것과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돕는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기에 이번 공연 수익금을 뉴욕열방선교회와 노스 필리 커뮤니티 교회를 돕는데 사용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최윤자 무용감독은 “공연 ‘룻기’는 성경 룻기에 담긴 룻의 믿음의 여정을 무용으로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연은 뉴욕필그림선교무용단이 선보이는 예배 무용 8곡을 비롯해 뉴욕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성악가들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한편, 무용단은 매주 목요일 퀸즈 플러싱 소재 글로벌리더십파운데이션(46-20 Parsons Blvd)에서 선교 무용 모임을 갖고 있다.
▷장소 33-55 Bell Blvd., Bayside, NY 11361
▷문의 917-595-6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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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