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봉사단 단원 초청 오늘 ‘한미 우호의 밤’

LA 총영사관은 18일(목) 오후 6시 관저에서 ‘2025 한미 우호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프렌즈 오브 코리아(FoK)와 태평양 세기연구소(PCI)가 공동 주관하며, 한국 발전과 한미관계 강화에 기여한 미 평화봉사단 활동에 감사를 표하고 차세대 친한 인사 육성을 위한 교류의 장으로 마련된다.

FoK는 1966~1981년 한국에 파견된 미 평화봉사단원들이 중심이 되어 2002년 설립된 단체로 5만 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미국 고등학생 대상 한국 이해 프로그램 ‘프로젝트 브리지’ 수료생들이 초청돼 청소년 홍보대사로서 활동 경험을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남가주 경운회 북클럽 20일 3차 온라인 모임

남가주 경운회 북클럽이 오는 20일(토) 오전 10시30분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제3차 모임을 갖는다.

이번 모임의 선정 도서는 이민진 작가의 ‘파친코 1’이다.

파친코는 뉴욕타임스 선정작이자 전국 도서상 최종 후보작으로 이름을 올렸으며,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오른 바 있다. 또한 2022년 만해문예대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남가주 경운회 북클럽은 한인사회와 함께 문학을 나누고 교류하는 열린 장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메일 문의 kgaascbookclub@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