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컨소시엄이 통제 틱톡 지분 80% 차지
2025-09-18 (목) 12:00:00
중국 동영상 플랫폼 틱톡의 미국 법인 매각이 임박한 가운데 새 법인은 미국 투자자들이 약 80%의 지분을 보유하고 중국 주주들은 나머지를 갖게 되는 구조라고 월스트릿저널(WSJ)이 16일 보도했다.
틱톡의 미국 사업은 미 소프트웨어 및 클라우드 인프라 기업인 오라클과 실버레이크, 앤드리슨 호로비츠를 포함한 투자자 컨소시엄이 통제하게 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중국 주주들의 지분은 지난해 미국에서 통과된 법에 따라 20% 미만으로 줄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