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바리 휘날리며… 트럼프 부부 또 영국 국빈방문
2025-09-17 (수) 12:00:00

[로이터]
16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초청으로 2박3일간 영국 국빈 방문길에 나섰다. 집권 1기였던 지난 2019년 6월에 이은 두 번째 국빈 방문으로, 지금까지 영국 왕실로부터 2차례나 국빈 초청된 미국 대통령은 트럼프가 처음이다. 이에 따라 영국 왕실과 정계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일종의 ‘특급 대우’를 제공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이 바바리 코트 차림의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 영국 런던 근교 공항에 도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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