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철호 · 박민, 챔피언조 남녀부문 각각 우승
2025-09-16 (화) 07:30:57
이지훈 기자
▶ ‘2025 한국일보 오픈 겸 뉴욕한인골프협회 왕중왕 골프대회

심철호, 박민
‘2025 한국일보 오픈 겸 뉴욕한인골프협회 왕중왕 골프대회’에서 심철호씨와 박민씨가 챔피언조 남녀부문 우승을 각각 차지했다.
지난 11일 뉴욕주 스프링밸리 소재 뉴욕 컨트리클럽에서열린 대회에서 심철호씨는 18홀 합계 71타를 기록해 1위에 올라 메달리스트뿐 아니라 남자 챔피언조 우승을 기록했다.
2위와 3위에는 폴박(72타), 장영민(73타)씨가 각각 랭크됐다. 또 여자 챔피언조 1위는 18홀 합계 79타를 친 박민씨에게 돌아갔으며, 2위는 장미현(80타), 3위는 벨라 주(83타)씨가 차지했다.
심철호씨는 지난 2022년 10월 열린 ‘2022 한국일보 봉황기 쟁탈 단체대항 및 왕중왕 골프대회’에서도 남자 챔피언조 부문에 참가해 똑같이 71타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일반조 경기에서는 남자 부문에서 강용원씨가 1위에 올랐고, 황의배, 이시화씨가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여자 부문에서는 김하원씨가 1위에 올랐고 2위는 니나 심, 3위는 에바 이씨에게 각각 돌아갔다.
이 밖에 남녀 장타상은 대니 김, 강은영씨에게 돌아갔고 대회 근접상은 박건영씨가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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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