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비영리단체 네이버플러스는 제4회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교육을 오는 18일부터 11월13일까지 8주간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뉴저지 해켄색 소재 필그림선교교회에서 실시한다.

한인사회가 고령화되면서 호스피스가 필요한 한인들이 많아지고 있지만 이들을 위한 전문 인력은 부족하다는 이유에서 이뤄지는 교육이다.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교육에서는 호스피스의 목적과 역할, 말기암 환자의 신체적 및 정서적 돌봄, 임종 관리 등의 주제가 다뤄지게 된다.

네이버플러스의 양유환 장로는 “말기암 환자 등 외롭고 힘든 삶의 마지막 여정에 있는 이들을 돌보는 봉사자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문의:201-461-0909

<서한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