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종합 재정서비스 회사인 ‘신시스’(Syncis)가 올해도 장학사업에 1만달러를 지원했다.
3일 신시스는 자사가 후원하는 2025 ‘라이프 해픈스 라이프 레슨 장학금’(Life Happens Life Lessons Scholarship)의 장학생 2명을 선발, 각각 5,000달러씩, 총 1만달러 지원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장학금 수혜 대상은 부모나 후견인의 사망으로 재정적 고통을 받고 있는 17~24세 사이, 입학 예정이거나 재학중인 대학생과 대학원생이 대상이다. 신시스는 수혜 장학생이 장학금을 통해 실질적인 경제적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장학생 2명을 선정해 각각 5,000달러를 지급했다.

주인공은 Aniya Hogan(테네시주), Zyra Hung(캘리포니아) 양으로 두 학생은 각자의 삶 속에서 어려움과 역경을 마주했음에도 불구하고, 학업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고 자신의 길을 걸어온 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시스는 2021년부터 장학사업을 시작, 이 장학금을 통해 지난 5년에 걸쳐 학생 10명에게 각각 5,000달러씩 총 5만달러 장학금을 지원했다.

라이프 해픈스는 장학금 프로그램을 비롯, 많은 사람들이 생명 보험으로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홍보하는 등 공익적인 목적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장학금 선발 과정에는 신시스의 어소시에이트들도 참여하고 있다.

더 자세한 정보는 신시스 웹사이트(www.syncis.com/scholarship/)와 장학재단 웹사이트(https://lifehappens.org/)에서 찾아 볼수 있다. 한편 내년 장학금 신청은 2026년 2월 1일부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