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해켄색 리버사이드 갤러리는 오는 13일까지 뉴저지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안드레아 겔러 작가 초대전 ‘존재의 흐름’을 열고 있다.

이번 초대전에서 인간과 물 사이의 깊이 있는 개인적 집단적 관계를 탐구하는 겔러 작가의 감각적인 회화 작품들이 선보이고 있다.

고요한 해변과 분주한 수영장, 빙하의 가장자리와 고요한 목욕 장면까지 작가는 물이 우리의 삶 속을 어떻게 흐르는지를 시각적, 정서적, 정치적 차원에서 포착한다.
작품 속에서 소리, 빛, 움직임이 만들어내는 감각적 풍요로움을 통해 자연과 인간의 관계에 대한 사유를 이끌어낸다.

신작에서는 물처럼 역동적이고 변화무쌍한 초원의 생태계가 지닌 회복력과 다양성, 삶의 끊임없는 움직임을 담아냈다. 전시 오프닝 리셉션은 오는 6일 오후 5~7시까지다.

△ 장소 Riverside Gallery, One riverside SQ #201 Hackensack NJ 07601
△문의riversidegalleryrt@gmail.com, 201-488=3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