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보자”… BMO 스테디엄 메운 한인들 ‘태극기 물결’
2025-09-02 (화) 12:00:00
박상혁 기자

[박상혁 기자]
손흥민의 역사적 홈 데뷔전에 LA가 열광했다. 지난달 31일 LAFC 홈구장 BMO 스테디엄에는 LA의 수퍼스타가 된 손흥민의 활약을 직접 보기 위해 경기장을 찾은 한인들과 태극기, 그리고 7번 유니폼의 물결로 넘실댔다. 이날 골대가 홈 데뷔전 득점을 가로막으며 경기는 1-2 패배로 끝났지만, LAFC의 원톱 스트라이커 손흥민의 활약에 2만2,000여 홈 관중들은 환호성을 질렀다. BMO 스테디엄을 가득 메운 한인 팬들이 대형 태극기와 손흥민 얼굴이 찍힌 플랙을 들고 환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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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