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민족에 통일 알리기 해야”
2025-09-02 (화) 12:00:00
문태기 기자

오렌지 샌디에고 평통위원들이 종무식을 가진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오렌지 샌디에고 민주평통(회장 설증혁)은 지난 28일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에 있는 평통 사무실에서 종무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2년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김경자 상임 부회장과 박희준 간사가 민주 평통의 앞으로의 목표가 ▲타 인종에 대한 한번도 통일 알리기를 해야하며 ▲그러기 위해선 주니어 평통 같은 청소년 위주의 단체를 육성하여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임천빈 상임고문은 새 한국 정부에 바란다는 취지로 “세계에서 잘 사는 대한민국이 먼저 경제적인 면에서 확 풀어서 민간 교류를 다시 시작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이번 종무식 참석자들은 손잡고 통일의 노래로 미팅을 마쳤다. 평통 위원들은 다음 기 신청및 등록에 대한 안내를 돕기로 했다.
한편, 이에 앞서 OC샌디에고 평통은 전직 평통 회장들을 초청해 오찬 미팅을 가졌다. 향후 매년 상.하반기 2번 정도의 정례모임을 갖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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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