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타운 대형 가로수 부려져 도로 덮쳐 ‘아찔’
2025-08-29 (금) 12:00:00

[독자 제공]
28일 이른 아침시간 LA 한인타운 윌셔 블러버드와 옥스포드 애비뉴 인근에 위치한 대형 가로수의 일부분이 부러지면서 도로를 덮쳤다. 당시 이 가로수 옆 옥스포드길 선상에 차량이나 보행자가 있었다면 인명이나 재산 피해가 날 수도 있는 아찔한 상황이었다. 부러진 나무가 도로를 가로질러 덮쳐 통행이 전면 통제된 가운데 LA시 도로국 소속 인부들이 나와 제거 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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