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파워볼 잭팟 7억불 넘었다 2등 당첨자 3개주서 나와

2025-08-22 (금) 12:00:00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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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볼 복권 1등 당첨금이 7억 달러를 넘어섰다.

캘리포니아주 복권국은 지난 20일 밤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누적 당첨금이 7억 달러로 치솟았다고 21일 밝혔다.

다음 추첨에서 잭팟 당첨자가 나와 일시불로 수령할 경우 한 번에 3억1,630만달러를 받을 수 있는 금액으로, 미 복권 역사상 19번째, 파워볼 역사상 11번째로 큰 규모다.

20일 추첨에서 1등 당첨번호는 31, 59, 62, 65, 68 그리고 파워볼은 5이었다. 다음 추첨일은 23일(토) 오후 8시다. 이번 추첨에서 메가볼을 제외한 5개 번호를 맞춘 2등 당첨자는 테네시, 미시간, 오클라호마 등에서 모두 3명이 나왔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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