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 구국동지회 장학금 수여식

2025-08-19 (화) 07:33:04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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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명 회원 자녀들에 각 500달러씩

뉴욕 구국동지회 장학금 수여식

뉴욕 구국동지회 장학금 수혜자들이 마영애(왼쪽에서 세 번째) 회장과 자리를 함께하고 있다. [뉴욕 구국동지회 제공]

뉴욕 구국동지회(회장 마영애)는 지난 15일 퀸즈 산수갑산 2 연회장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뉴욕 구국동지회는 이날 아이린 안, 에녹 김, 조슈아 김, 콜린 루이스 등 4명의 회원 자녀들에게 500달러씩 총 2,000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구국동지회는 지난 2023년부터 장학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서 마영애 회장은 장학금 수혜 학생들에게 미래 대한민국과 한인사회의 든든한 일꾼이 되어줄 것을 주문했다.

이날 행사는 장학금 수혜자인 조슈아 김군의 트럼펫 연주와 마영애 회장의 ‘고향의 봄’ 아코디언 연주 및 제창으로 마무리됐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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